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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일상

by HaDa, 하다 2021. 6. 8.

솔직히 6월 첫주부터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조금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이제라도 다시 맘잡고 열심히 하는거에 의의를 둔다. 놓친 시간이 있으니까 남은 일상은 더 알차게 채우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지. 그래도 어제는 모처럼 열심히 살아서 뿌듯하다. 이제 문제는 이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저번주에 갑자기 외로워져서 이번주에 약속을 많이 잡았는데 간만에 약속이 일주일 안에 두탕이나 있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수다 많이 떨고 다시 힐링하고 와야겠다. 요즘은 정말 알짜배기 친구들만 만나는데 이 친구들 만나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만나는 시간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 중이다.

 

6월도 반이나 흘렀다.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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